일본 잡지만 보다가 우리나라 잡지로는 처음 만나본 퀼드 앤...

잡지라기보다는 화보집을 보는듯한 느낌이 드네요.

아름다운 작품들의 사진을 보면서 기분 좋았고,

또 실물패턴과 우리말로 되어 있는 설명이 답답하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.

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벌써 봄호 나오기만을 기다리게 되네요...

개인적으로 '청출어람' 코너가 눈요기감으로 맘에 듭니다.

다른 작가들의 작품을 새로운 느낌으로 다시 만나게 되니 신선하고 좋은 것 같아요.

'한번 일고 말' .... 요 부분도 퀼트 초보인 제게는 아주 굿~ 이네요...

나중에 원단의 종류와 특징에 대한 아주 가벼운 보고서 한번 부탁드려도 될런지요....

파우치 콘테스트도 무척 기대됩니다....

다음호 기대해도 되겠죠?